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23일 알제리를 방문해 하프나우이 암라니(Hafnaoui Amrani) 알제리 상원사무총장에게 21대의 PC를 기증하고, 양국 의회사무처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압델카데르 벤살라(Abdelkader Bensalah) 알제리 상원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의회간 교류·협력 강화방안과 양국간 현안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국회사무처는 세계전자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IT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저개발국 의회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해 PC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11개국에 600여대의 신형 및 구형 컴퓨터를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