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세무대리인협회(NAEA)와 간담회를 갖는다.
우리측 세무사회에서는 조용근 회장을 비롯해 유재선 부회장, 황영순 국제이사 등이 참석하며 한·미FTA 체결에 따른 세무대리시장 개방문제와, 업무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이번 미국 방문일정 중 UN도 방문, UN을 통한 아이티 지진피해지역 고아원건립 등을 추진하려 했으나 최근 긴박하게 논의되고 있는 천안함 사고의 UN 안전보장이사회 논의 등의 일정과 겹치면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 일행은 오는 17일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