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한선동)는 지난 16일 직원간 소통과 화합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17일 청주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인사이동 이후 법인세·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 등 각종 업무로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서 전 직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과별 대항 족구경기를 마친 후, 한선동 서장과 함께 육개장과 막걸리 등으로 저녁을 같이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로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날 체육행사를 통해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하반기에도 전직원이 하나가 되는 행사를 가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청주세무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근무하고 싶은 세무서가 되겠다'는 목표로 직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 힘쓰고 있다"며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