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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청장 서국환)은 지난 2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전남 장성군 대곡마을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
장성 대곡마을은 지난달 12일 광주국세청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농상생(都農相生)의 길을 모색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한 1사1촌 마을.
이날 행사에는 광주청 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해 딸기밭 정리, 논에 거름주기, 고구마 밭 비닐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마을주민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국세청은 자매결연마을의 딸기와 수박, 호박고구마 등 특산물 직거래와 농촌 일손 돕기, 펜션이용 등 실질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