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세정지원 당부"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9일 '2012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북인천세무서를 방문, 부가가치세 신고업무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20일 중부국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세무서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신고현장을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신고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 시 달라진 내용 등을 납세자에게 충실히 안내해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재해나 사업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 환급금 조기지급과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어 각과 사무실에 들러,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