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3일 보령·홍성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17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김 청장은 세무 및 체납 등 현안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난번 태풍 '볼라벤'과 '덴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의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납세자를 진정한 고객으로 섬기고,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김 청장은 "지난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있는지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법이 정하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정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 청장은 새내기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