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귀성길 교통소통 상황이나 지역별 날씨 안내, 무료 문화행사 안내가 필요하면 국번없이 11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정부에 대한 모든 민원을 상담하는 110콜센터가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에도 계속 운영돼 상담사와 직접 대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
110콜센터는 추석 연휴에 예측되는 고속도로나 국도의 각종 교통정체 상황, 대중교통 연장운행 시간 문의, 지역별 날씨 상담과 함께 긴급의료서비스 및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위치, 문화행사, 증명서발급 등 다양한 생활정보들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평상시 110콜센터에서 상담하고 있는 불법주차 단속 문의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에 대한 생계침해신고 상담과 최근 태풍상륙 등으로 자주 발생하는 침수피해, 성범죄자우편고지제 상담도 받는다.
연휴기간 동안 상담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업무 시간이 지난 후 전화하면 상담사가 다음날 근무시간에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답변해주는 콜백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전화상담과 휴대전화 문자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 화상수화와 채팅 상담(www.110.go.kr)과 영상전화 수화상담(070-7947-8110, 8111, 9020) 서비스 및 SNS 실시간 상담(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