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왼쪽)와 김연창 대구시 부시장이 고급 담요 1000장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갖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19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 겸 센터 이사장과 함께 ‘더나누기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페르노리카는 이번 행사에서 고급 담요 1000장을 대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한다.
이번 후원은 대구 지역에서만 판매되는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대구’ 출시를 계기로 기획됐으며, 페르노리카는 신제품 출시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센터의 더나누기 프로젝트는 섬유 도시인 대구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남는 잉여 원단으로 생활물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에서 환경보호와 일감을 만들고, 수익금을 다시 기부하는 활동이다.
스프리에 사장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경영철학이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그룹의 가치를 한국에서 실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