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서국환)은 지난 18일 서민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서국환 청장을 비롯해 광주국세청 직원 60여명은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무등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및 농·수산물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광주청은 구매한 물품을 추석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중증장애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성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생업활동에 바쁜 전통시장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 현지 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