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세단 크라이슬러 300C SRT8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프리미엄 세단 300C SRT8을 20일 출시했다.
300C SRT8은 최고 472마력, 64.4kg·m의 최대 토크를 보이는 신형 6.4ℓ HEMI® V8 엔진을 탑재했다.
이는 기존의 6.1ℓ HEMI® 엔진보다 9.5% 높은 출력과 10.8% 향상된 토크를 보인다. 그 결과 정지 상태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초대로 스포츠카에 못지않다. 달리는 성능 못지않게 브렘보 퍼포먼스 브레이크를 장착해 강력한 제동력을 갖췄다.
신형 엔진과 함께 채택된 5단 변속기는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 마운티드 패들 시프터를 통해 운전자가 시내 주행 및 다이나믹 드라이빙을 위한 변속을 손쉽고 빠르게 컨트롤 할 수 있다.
튜닝된 어댑티브댐핑 서스펜션(ADS) 시스템은 ‘오토’, ‘스포츠’, ‘트랙’ 3개의 모드로 달릴 수 있어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탁월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인테리어는 SRT8 스티칭 엠블럼을 더한 프리미엄 나파(Nappa) 가죽의 레이싱 버킷시트를 사용해 운전자의 몸을 잘 감싸준다. 운전자의 몸이 닿는 시트의 중앙은 고급 스웨이드의 적용으로 고속 운전 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기능성이 추가돼 레이싱카의 면모를 보여준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에는 사고로부터 탑승자들을 보호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 포함 총 9개의 에어백이 있으며 브레이크 어시스트, 트랙션 컨트롤,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 등 70개 이상의 최첨단 안전 사양들을 기본 장착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의 국내 소비자 권장 가격은 8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