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김경수)는 24일 관내 학성동에 사는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원주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경수 서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원주시 학성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가정에 연탄, 쌀,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김경수 서장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작으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세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날 전달한 생필품을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