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은 수입 농수산물의 국산 둔갑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부정 무역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26일 세관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수입 먹거리의 국산둔갑 등으로 인한 민생보호 및 소비자들의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여수지역 재래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절에 크게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용품 및 선물 용품에 대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인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원산지제도 홍보팜플렛을 배포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홍보리플릿에는 수입먹거리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방법, 신고요령, 연락처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의 올바른 원산지표시 인식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기념품도 함께 배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