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는 중국내 10월 생산 계획이 백지화된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7일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9월 26일자 1면에 「토요타, 중국 생산 10월 계획은 백지화」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토요타는 '10월의 중국 현지에서의 생산 대수를 제로로 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인가?'는 질문에 "그러한 사실은 없다"고 답변했다.
토요타는 이어 "각 공장별로 당초의 계획대로 중국의 국경절 휴일을 거쳐 10월 8일부터 정상가동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경절 이후 전사업체가 정상가동을 예정하고 있다는 것이 토요타의 설명이다.
토요타는 '렉서스 등의 중국용 완성차 수출(CBU)은 어떻게 할 건가? 보도에 나왔던 것처럼 멈출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모든 완성차 수출을 멈춘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수요에 따라 조정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