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프러포즈 사진 <사진: SBS '강심장'>
하하 별 프러포즈 사진, 어떨까?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하하와 결혼을 앞둔 가수 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혼인신고를 끝내고 구청 직원분이 책상 밑에서 꽃다발을 꺼냈다. 그때까지 구청 이벤트인 줄 알았는데 또 구청 직원분이 반지 케이스를 꺼냈다"라며 "반지를 꺼내 '널 좋아해, 내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고 프러포즈했다. 지금 끼고 있는 반지가 프러포즈 때 받은 반지다. 세상에 하나 뿐인 별 모양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침 9시 구청이 문을 열 때부터 하하와 하하 친구들이 동선을 체크하고 카메라까지 설치해 촬영을 했다"라며 "주변 아주머니들이 축하해주며 '뽀뽀해'를 외쳐 포옹하고 입맞춤도 했다"고 말하며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와 별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축하를 받으며 호옹을 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하 별 프러포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하겠다", "부러워", "하하는 남자 중의 상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