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31일 국내 최초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출시했다
LG CNS(대표 김대훈)가 31일 국내 최초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BP)을 출시했다.
SBP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원스톱으로 설치,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으로 시스템 표준 배포판인 빅팩, 서버 관리 도구인 SCM,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 자동개발 도구인 MR 디자이너로 구성된다.
이 솔루션은 LG CNS 정보기술연구원과 AA(Advanced Analytics)센터가 16개월에 걸쳐 개발에 성공했으며 고객사에 시범 적용한 결과 기존 분석 시스템대비 데이터 저장시간은 약 97%, 인프라 투자비용은 70%이상 절감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 CNS는 ▲생산 품질 관리 ▲소셜미디어 분석 ▲사기(Fraud) 적발 관리 ▲경영 관리 ▲추천 마케팅의 5대 기업 빅데이터 영역 중심으로 SBP를 적용할 예정이며 SAS, Microsoft 등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이 솔루션은 즉시 활용이 가능하며 동시에 믿을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다려온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LG CNS는 지속적인 솔루션 다각화와 글로벌 빅데이터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 시장에서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0년 32억달러에서 2015년 169억달러로 연평균 40%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