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린 토요타 클래식에서 소프라노 김소현씨가 협연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6일 서울 LG 아트센터에서 소프라노 김소현 씨를 초청해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매년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을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콘서트는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12월초부터 작년보다 2개 병원이 늘어난 전국 16개 병원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6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와 일본 지휘자 조지 하토리, 한국 뮤지컬계의 디바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소현 씨가 출연해 사운드 오브 뮤직을 메들리로 호응을 얻었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토요타 클래식의 1천여명의 관객이 대부분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으로 자발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해 동참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