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일본 전자지급결제(PG) 업체 SBI액시즈가 기업설명회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SBI액시즈는 오는 20일 여의도에서 진행하는 IPO(기업공개) 기업설명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한국 투자자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IPO 기업 중에는 국내 최초로 IR을 생중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R큐더스가 진행하는 SBI액시즈의 IR 생중계는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IR코리아 웹사이트(www.ir-korea.com)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IR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생중계의 IR 자료를 열람할 수도 있다. IR코리아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SBI액시즈는 지난달 2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달 20일~21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8일~29일 청약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