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풀 체인지되는 현대차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 출처 : 보배드림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풀 체인지 모델이 스파이샷에 포착돼 자동차 사이트인 보배드림에 공개됐다.
제네시스 후속 모델은 제네시스 DH로 불려질 것이 유력시되며 파워트레인과 구동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수입차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프라미엄차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세단을 표방하며 지난 2007년말부터 사전계약을 받았다. 출시된지 5년만에 바꿔진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여서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눈길을 끌고 있다.
새 모델의 엔진은 3.3 GDi 터보 엔진을 기초로 하며 최고출력 395마력, 최대토크 54.5Kg.m 수준의 성능을 낼 것이란게 업계의 관측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네시스 BH380와 비교할 때 60마력, 14Kg.m의 토크가 향상된다.
변속기는 10단 자동이 장착될 것이 유력하다. 또 첨단장비가 많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공지능과 관련된 첨단 센서장비가 장착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에 대해서는 유독 다른 차와는 달리 엄격한 보안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들조차 위장막을 허락없이는 못 벗기도록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차량 내부는 시트부터 사소한 것까지 전부 바뀐다는 소문도 무성하다.
차량이 고급화되고 첨단장비가 장착됨에 따라 가격은 300만원 정도 오를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