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는 오는 10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대선 후보 TV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 '경제민주화 실현 방안',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방안'과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복지정책 실현 방안' 을 주제로 진행된다.
황상무 KBS 기자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는 KBS와 MBC, SBS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있었던 대선 후보 첫 TV토론은 전국 시청률 34.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