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3일 '청정원 주부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대상(대표 명형섭)은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명형섭 대표이사와 한국여성재단 조형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원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대상의 대표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될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각 팀별 20명씩 10개 팀 총 200명이 선발됐으며 대상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앞으로 봉사단원들은 각 지역을 기준으로 팀별로 나뉘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대상에서 제공하는 제품지원과 함께 분기 1회 요리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5월경에 임직원 봉사단과 합동으로 ‘사랑의 반찬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해 무침, 장아찌, 김치 등 다양한 반찬들을 만들어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및 각종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의 정영섭 사회공헌팀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순수하게 봉사의 가치를 위해 모인 주부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활동”이라며 “대상은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을 대표사회공헌활동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사랑의 반찬만들기’ 이벤트를 정례행사로 개최하고 향후 활동 내용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