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전역 연기 <사진: 해병대 공식 블로그 '마린보이'>
'오종혁 전역 연기'가 화제다.
해병대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오종혁이 전역 연기를 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일 한 매체는 클릭비 멤버 오종혁이 오는 18일 전역을 앞두고 2월로 전역 연기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오종혁은 7주 간의 수색대 설한지 훈련을 꼭 받고 싶다며 이 훈련을 모두 마치고 전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종혁의 전역은 18일이 아닌 예상보다 한 달 가량 늦춰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종혁의 전역 연기 신청은 연예인 중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가수 비의 과도한 휴가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전해진 소신 발언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오종혁 전역 연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멋있다", "설한지 훈련은 영하 40도 속 생존 훈련이라는데..", "오종혁 전역 연기, 몸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