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다음달 ‘비비고데이’를 맞아 개봉예정 화제작 ‘마이 리틀 히어로’의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비빔밥 나눔 행사를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비고데이는 구정 전날인 섣달 그믐날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화목하게 비빔밥을 나누어 먹는 전통을 잇는 행사로 올해는 ‘비빔’과 ‘나눔’을 메인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비고는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마이 리틀 히어로의 주연 배우 김래원, 이광수와 실제 다문화가정 아동으로 영화에 출연한 지대한, 황용현 배우들과 함께 서울 구로구 소재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고, 타파스 메뉴로 구성된 비비고 도시락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이 영화는 삼류 음악감독이 오디션에서 만난 천부적인 재능의 다문화가정 소년과 팀을 이루면서 벌어지는 꿈과 희망의 감동 스토리로 올해 비비고데이의 나눔 컨셉과도 부합돼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하는 것”이라며 “구정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비빔밥을 함께 나눠먹으면서 그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9일 비비고데이 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센터를 방문, 비비고 비빔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는 결손가정과 가족 생계를 위해 맞벌이하는 가정, 방과 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보충지도 등 전인격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