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T&G제공
KT&G(사장 민영진)는 신인 밴드 발굴·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에 참가할 음악인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음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상상마당 웹사이트에 밴드 소개와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6팀을 선발한 후 공개 경연으로 최종 3팀을 선정, 상금 1100만 원과 상상마당 라이브홀 1회 대관권, 라이브영상 및 음원 제작 등 각종 지원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있는 ‘꿈의 무대’를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지난 5년 동안 KT&G가 신인 밴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밴드 인큐베이팅’의 참여대상을 확대한 것”이라며 “실력은 있으나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음악인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G는 음악분야 외에도 잠재력 있는 신인 영화감독 및 사진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 그들의 작품을 상품화하고 국내외 유통까지 지원하는 등 신인 문화예술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