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브이리크스
오는 4일 독일 IFA2013(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사전 행사에서 공개할 갤럭시노트3의 메모리가 3GB(기가바이트)가 아닌 2.5GB로 최종 확인되었다.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이브이리크스(evleaks)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노트3(모델번호 SM-N9005)가 LTE에 연결된 화면의 스크린 샷과 함께 안투투 벤치마크 자료를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는 2.3GHz(기가헤르츠) 쿼드코어와 풀HD(1920×1080) 해상도 그리고 2.5GB(기가바이트) 램을 탑재하고 있다.
2.3GHz 쿼드코어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00이 탑재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LTE-A지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갤럭시노트3에는 삼성전자가 이미 양산에 돌입한 3GB램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2.5GB로 확인되어 다소 의아스럽다.
한편 디스플레이 종류와 관련 일부 저가 모델에 LCD가 채택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으며 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도 마찬가지다.
이브이리크스는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도 공개했다. 하지만 결과점수는 2만4497점으로 다소 낮은 편에 속한다.
동일한 스냅드래곤800에서 갤럭시S4 LTE-A는 최고 3만2623점, LG전자 G2는 3만2223점, 팬택 베가 LRE-A는 2만7890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