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는 14일 김현준 연구기획팀장(사진)을 사무처장으로 승진 발령, 취임식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김현준 신임 사무처장(50세)은 1989년 세무사회에 입사해 조세정보팀, 홍보팀장을 거쳐 2006년 연구기획팀장으로 발령됐다.
세무사회는 김 사무처장이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폐지와 세무사의 기업진단업무 획득 등 세무사회의 제도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사무처장에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개선 및 법령 정비 등의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기획팀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김 사무처장이 연구기획팀장을 겸임토록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