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비언트아트
소형 노트북과 태블릿을 능가하는 사양과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커뮤니티인 디비언트아트 회원인 더테크노 토스트가 차세대 ‘넥서스X’라고 이름 붙인 스마트폰의 3D디자인과 사양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그는 “넥서스X의 출시 시기는 내년보다는 2015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기의 케이스는 무광택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직각에 가까운 모서리 디자인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양은 퀄컴의 3.2GHz(기가헤르츠) 64비트 옥타코어 스냅드래곤2000프로세서에 6GB(기가바이트)램, 긁힘이 없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슈퍼아몰레드 6.5인치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감춰진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스피커뿐만 아니라 4K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후면 3000만 화소 카메라, 터치센서 방식으로 작동하는 슬라이드볼륨 컨트롤을 내장한다.
운영체제(OS)는 차기 안드로이드4.5버전과 윈도우RT, 크롬OS 및 우분투도 탑재, 멀티 OS로 부팅이 가능하고 USB3.0과, 4G LTE는 물론 5G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6000mAh(밀리암페어)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된다.
가격은 16GB 용량이 658달러, 32GB 822달러, 64GB 1150달러, 128GB는 1480달러 정도에 책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