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가운데) 사장과 임직원들이 2014 신년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 = 한국지엠 제공)
신년메시지 통해 '수익성 향상' 등 올해 5대 핵심 사업과제 강조
한국지엠은 6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2014 신년메시지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5대 핵심 사업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호샤 사장이 이날 강조한 5대 핵심 사업과제는 ▲수익성 향상 ▲내수시장에서의 성공 ▲No.1 품질 및 고객만족 달성 ▲직원 역량 개발 ▲책임감 및 성실성 강화 등이다.
호샤 사장은 첫번째 핵심과제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선 항상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한국지엠의 목표는 한국에서 진정한 승자가 되는 것이라며 회사는 내수 시장에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들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번째로 품질과 고객만족에서 1등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품질이 곧 제품을 판매한다’는 말로 품질과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또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에 의한 것’이라며 2014년 핵심 사업과제 중 하나는 임직원의 역량개발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성실을 통한 성공과 행동 규정의 이해 및 이에 대한 준수를 강조했다. 개인의 책임감을 통해 사업 목표를 성취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임직원 모두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기억해야 할 사항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볼 때 2014년은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계속해서 열린 자세로 협력업체, 딜러, 정부, 언론, 고객, 임직원 그리고 노동조합과 회사 이슈에 대해 솔직한 소통을 해 나갈 것이며 대립이 아닌 화합을 통해 도전 과제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무엇보다도 이들 5가지 핵심 사업과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호간의 신뢰”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