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사이렌 이노베이터 발대식 모습...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대표 이석구)가 업계를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서 지속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커피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 프로세스 이노베이션(BPI)’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7일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부서별 실무 담당자 워크숍을 갖고, 이들에게 ‘사이렌 이노베이터’로서 새로운 직책이 인쇄된 명함과 사령장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이렌 이노베이터’ 로 임명된 임직원들은 조직내 업무 영역을 명확히 분석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부서별 협업 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가는 아이디어 기획자로서 상반기까지 활동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중복되거나 비효율적인 과정을 개선하고 업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해 직원과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는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세계 스타벅스 진출 국가 최초로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감성적 소통을 시도한 ‘콜 마이 네임’ 서비스, 좌식 공간과 화상 주문이 가능한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매장 개발, 로컬 디자인 확대 및 국산 음료 개발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