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영국서 폭발적 인기…보상판매 210% 증가

영국의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삼성전자 갤럭시S5의 3분의1이 아이폰 소유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방일 기기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컴페어마이모바일(CompareMyMobile)은 새롭게 공개된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구입을 위한 아이폰4S 보상판매가 210%나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3의 보상판매 비율은 196%였으며 아이폰5S는 184%였던 것으로 나타나 혁신부족 논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폭발적 반응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컴페어마이모바일은 갤럭시S5 발표 이후 전체 보상판매 비율 또한 160%나 늘어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