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13일(화)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155개 협력사 임직원과 KT 유관부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제 1회 KT Partner’s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는 ‘Single KT, Single Partners’라는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2014년도 kt 동반성장정책 설명회, 협력사의 신제품/솔루션 전시 및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창규 회장은 1등 KT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들과의 유대를 강화, 상하관계나 갑을 문화는 철저히 배제하여 진정한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협력사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ingle Partners 실천의 첫 단추로 KT구매협력실(실장, 한원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Partner’s Fair 전시회는 총 22개사가 참여했으며 전시뿐만이 아닌 아이템 별로 별도의 세미나를 통해 협력사와 KT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KT 임직원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사의 제품에 대해 신속한 검증을 받을 수 있어 KT와의 사업연계에 대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KT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지원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공학센터(소장, 이상은) 및 13개 KT 협력사와 MOU를 체결했다.
협력사들은 MOU를 통해 SW공학센터로부터 현장 멘토링, SW 뱅크사업 등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제공을 통해 융합제품의 SW 개발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