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에서 새로 출시한 '매일연유'
매일유업에서 진한 우유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커피, 빙수 등 각종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연유제품을 선보였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19일 신선한 우유로 만든 소용량 튜브형 ‘매일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유의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으로 우유의 맛과 영양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디저트 문화의 급속한 확산으로 연유의 활용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커피전문점의 경우, 시럽 대신 연유를 넣어 자연스럽게 단맛은 살리고 커피 맛은 더욱 부드럽게 하는 돌체라떼, 화이트크라우드라떼 등 ‘연유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날이 더워질수록 사랑 받는 빙수에도 연유가 들어가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배가되고, 이외에도 딸기와 같은 과일이나 토스트에 토핑으로도 연유는 잘 어울린다. 하지만 기존 연유 제품들은 500g이 최소 용량으로, 개인 소비자들이 선뜻 구매를 결정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았다.
매일유업에서 이번에 선보인 매일연유는 120g으로 용량을 줄여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또 투브형 으로 만들어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깔끔한 뒷맛으로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릴 수 있게 만들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용량 제품으로 집에서도 디저트 문화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이라며 “특히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우유의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깔끔한 뒷맛은 다양한 디저트에 풍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20g들이 2000원으로 전국 할인점이나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