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제21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지난 2010년 이후 평균 합격자(40명)의 3배가 넘는 14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파생상품투자상담사는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와 함께 금융 3종 자격증으로 불리며 금융기관의 대고객 파생상품 및 파생결합증권 투자권유와 판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자격증이다.
이번 성과로 농협은행은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외환·파생금융사업의 인적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번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인사 상 가점을 부여하고, 해당 직원 소속 영업점 업적평가에도 가점을 줘 향후 농협은행의 외환·파생사업을 이끌고 나갈 주축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