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삼성증권 실전 투자 대회'에서 3위권 입상자의 매매 수익률이 121.7%를 기록했다.
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 중 자산 규모 1억원 리그에서 우승자의 수익률은 130.84%를 기록했다.
3000만원 리그에서는 105.9%, 500만원 리그에서는 251.7%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844명이 참가했다. 대회 진행 기간 동안 코스피는 0.11%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좋은 성과를 기록한 비결로 종목 선정과 신속한 매매 타이밍을 꼽았다.
특히, 거래 빈도가 높은 투자자들의 경우 삼성증권 POP DTS의 장점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업 투자자뿐 아니라 직장인, 전문직,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고 삼성증권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