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 한국협회 회장에 조윤남 대신證 리서치센터장

조세일보 | 김노향 기자 2014.08.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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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가 제 8대 회장에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사진)을 선임했다.

CFA 협회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135개국의 11만5000명이 투자 전문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조윤남 신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에서 애널리스트 활동을 하며 오랜 시간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전략가로 평가 받고 있다.

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8월까지다.

조 회장은 "국제 대학생 리서치 경연대회나 금융시장 전망 연례회의 등 금융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CFA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금융 업계 발전과 CFA 위상의 제고에 주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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