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팔도
장학금으로 환원된 팔도의 나눔 의리..총 74명 전남 고등학생에게 4500만원 전달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이사장 최재문)은 26일 전남 나주시 운곡동 소재 팔도 나주공장 강당에서 ‘제4회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는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과 권성균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개그맨)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혜학생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문 이사장과 이경규 이사는 선발된 전라남도에 재학 중인 총 74명의 고등학생 중 대표로 참석한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2학기 수업료 전액 등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 2012년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가 함께 설립한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꼬꼬면’, ‘남자라면’ 등 팔도 라면의 수익 일부를 기부,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4회에 걸쳐 총 214명의 학생들에게 2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재문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굳은 신념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원하는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도 많은 학생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건실한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