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K테크뉴스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될 아이폰6의 모델별 가격이 홍콩의 오프라인 마켓의 가격표를 통해 공개되었다.
인터넷 IT매체인 TK테크뉴스는 4일 홍콩의 종합시장소식(綜合市場消息)을 인용, 4.7인치 및 5.5인치 아이폰6의 모델별 판매가격을 상세히 소개했다.
공개된 가격표에 따르면 4.7인치 16GB(기가바이트)는 6663홍콩달러(미화 860달러, 87만5000원), 32GB는 7671홍콩달러(미화 990달러, 107만5000원), 64GB는 8679홍콩달러(미화1119달러, 114만원)이다.
◆…사진:마이드라이버스(중국내 판매가격)
이는 지난 2일 중국에서 유출된 가격과 거의 동일하다. 당시 4.7인치의 경우 16GB(기가바이트)가 5288위안(860달러, 87만3000원), 32GB는 6088위안(990달러, 100만5000원), 64GB모델은 6888위안(1120달러, 113만7000원)이었다.
한편 5.5인치 모델은 16GB가 7923홍콩달러(미화 1022달러, 104만6000원), 32GB가 8931홍콩달러(미화 1152달러, 117만3000원), 64GB는 9687홍콩달러(미화 1250달러, 127만2000원)으로 확인된다.
지난 2일 유출된 5.5인치 가격은 16GB(1022달러, 103만8000원), 32GB 7088위안(1153달러, 117만원), 64GB는 7688위안(1250달러, 126만9000원)으로 이번에 확인된 가격과 완전히 동일하다.
이로써 아이폰6의 모델별 출시 가격은 대략 확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발표를 일주일도 남겨 놓지 않은 시잠에서 중국과 홍콩을 통해 밝혀진 가격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애플은 특별한 경우가 아면 전 세계에서 동일한 모델에 대해서는 동일한 가격을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