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아이워치 <사진: 애플 홈페이지>
'애플 아이폰6·아이워치'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이어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를 소개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화면 크기가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넓은 화면을 자랑한다. 이는 기존 아이폰의 화면 크기인 3.5~4인치보다 커진 것이다. 또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에 탑재된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향상됐다.
또 애플워치는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선보인 첫 스마트워치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되며 시간 표시, 일정·주식 정보 확인, 음악 재생, 메시지 확인, 피트니스 기능 등을 갖고 있다.
애플은 1차 출시국으로 미국, 프랑스, 홍콩, 캐나다, 일본 등 9개국을 선정 12일부터 예약주문에 들어간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출시가 미뤄졌다.
애플 아이폰6·아이워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 아이폰6·아이워치, 기대된다", "애플 아이폰6·아이워치, 진짜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