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락희 호텔' 투시도
연 2.25% 저금리 시대, 소액 투자로 장기적 수익 얻는 분양형 호텔
락희 호텔, 광양만 풍부한 임대수요 갖춘 입지 강점
연 2.25%의 저금리 시대에 금융상품을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몇 년간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률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 실제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3년 재개발 시장•오피스텔 시장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89%를 기록하는 등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소액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양형 호텔이 수익형부동산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풍부한 임대수요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공급되는 분양형 호텔을 눈여겨 볼 만 하다.
여기에 최근 분양형 호텔들은 입주 후 공실 발생 등의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시행사나 운영사가 투자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고정적인 수익을 지급해 주거나, 믿을 수 있는 탄탄한 운영사에서 직접 호텔을 운영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형 호텔이 관광객, 비즈니스맨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임대업인 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입지와 호텔을 이끌어 나가는 운영사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 호텔 락희 광양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관광지 배후수요 품은 알짜 입지
(주)흥복은 광양시 중동 1814-8에서 ‘호텔 락희(광양점)’를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80㎡ 총 225객실 규모로 구성된다.
'락희' 호텔이 들어서는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은 POSCO 광양제철소로 대표되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 수많은 산업단지가 모여있어 출장고객이 많은 반면, 광양시 전체를 통틀어 호텔은 단 한 곳 뿐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다. 여기에 광양과 광양을 둘러싸고 있는 여수, 순천, 하동, 구례 등지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한 지역축제가 많아 관광객까지 몰리는 달에는 그야말로 숙박전쟁이 벌어질 정도다.
이러한 입지에 공급되는 락희 호텔은 지역의 수요특성을 파악하고, 비즈니스와 레지던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호텔을 선보인다. 일명 비즈던스호텔이라 불리는 ‘樂喜(락희)’ 광양점은 포스트모더니즘을 컨셉으로 절제된 아름다움과 실용적인 스페이스를 설계하여 기존 비즈니스호텔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되며, 레스토랑, 휘트니스,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업무휴게시설 등 실용적인 편의공간과 부대시설을 호텔 저층부에 함께 설계하여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의 풍부한 비즈니스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특히, 광양산업단지에서 여수, 율촌산업단지로 빠르게 이어지는 이순신대교 바로 앞에 위치하여 인근산업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함은 물론, 낮에는 광양만의 쪽빛 바다를, 밤에는 산업단지의 찬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오션뷰를 제공한다.
□ 전문경영기업의 통합관리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가능해
'락희' 호텔 광양점은 분양형 호텔의 특성상 1가구 2주택 중과세와 무관하고 전매 제한이 없으며,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하여 법적으로도 유리하다.
특히, 잔금납부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전체적인 건물운영 및 매출관리와 브랜드관리를 전문운영기업이 통합적으로 진행하며 공실여부에 관계없이 수익 확정보장을 통해 투자의 리스크를 낮췄다.
'락희' 호텔 브랜드는 대전의 강남으로 통하는 둔산에서 성공적으로 호텔을 공급한 데 이어 광양점을 분양하고 있으며, 청주점, 대덕테크노밸리점, 창원점, 당진점, 군산점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호텔 락희의 개발과 시행을 맡고 있는 (주)흥복은 전국 산업단지 인근에 분양형 호텔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산업단지 주변에 비즈던스호텔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인근지역의 관광객을 함께 흡수하여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