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학로에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국내 1호점 오픈 행사 모습... 스타벅스 제공
매출의 일정액 적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의 사랑방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소셜허브(Social Hub) 역할 수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1일 대학로에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하고, 매장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커뮤니티스토어는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모델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뉴욕 할렘가에 1호점 개점 이래 이번 국내 오픈으로 세계적으로 총 8개 매장이 운영되게 됐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국내 1호인 대학로점은 앞으로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NGO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쓰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은 물론 비즈니스 역랑 강화 및 리더십 함양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내년 대학 진학 예정인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선발, 4년간 장학금 지원, 유스 리더십 캠프,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는 물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특별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일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인 대학로점 홍보 모습
또한 이 매장은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써, 지역주민, 인근 대학생들과도 함께 소통하는 소셜 허브로서 ‘사랑방’ 같은 역할도 수행해나갈 방침이다.
이를위해 정기적인 문화 특강, 고객 참여 커피 세미나 개최는 물론, 종로구청과 연계한 대학로 가로수 돌보미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젊음과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청년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인테리어와 매장 운영에 차별성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커뮤니티 스토어’ 최초로 디지털 시스템 방식의 ‘커뮤니티 보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식을 지역주민에게 소개한다. 또한 전국 대학 연합 동아리 “Let’s PR” 30여명이 콜라주 기법으로 제작한 대형 아트월을 통해 ‘커뮤니티 스토어’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한다.
아울러 ‘커뮤니티 스토어’에서만 운영되는 ‘인포메이션 카드, ‘전용 슬리브’, ‘내부 명판” 및 ‘대형 환영 입간판’ 등을 마련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청년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이번 ‘커뮤니티 스토어’의 오픈을 계기로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며 국내에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