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김성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세정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2일 익산서에 따르면 전북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김제 지평선 축제 현장을 찾아 근로장려세제 및 현금영수증에 대한 세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 서장을 비롯한 김제지서 부가소득팀 직원들은 행사장 내 전통마당에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근로장려금,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양도소득세 리플릿를 배부하는 등 근로장려세제의 조기정착에 힘을 보탰다.
또 ‘2015년부터 근로장려금 혜택이 더욱 커집니다’ 등의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풍선과 홍보물, 볼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전국에서 모인 축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익산서는 올해부터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가 확대되어 미신청자가 있었던 것을 감안해 근로자들이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지평선 축제는 2014 문화체육관광부지정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평선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