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전립소 쏘팔메토 알파.
CJ제일제당이 자사의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가 누적 매출 700억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립소는 2007년 출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창출,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지난 7년간 연속 판매 1위(식약처 쏘팔메토 생산실적 기준)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처럼 ‘전립소’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최근 나이 불문하고 전립선 질환자가 연평균 10.4%씩 급증함에 따라 전립선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중·장년 남성 소비자들이 전립선 관련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조기진단 및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 자각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리뉴얼과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한 신제품 출시 또한 한몫 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자체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2007년 국내 최초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를 출시하고 이후 2008년 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한 ‘전립소 쏘팔메토’를 선보여, ‘전립소’ 제품군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에는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토마토추출물을 추가한 ‘전립소’를 출시해 항산화까지 신경 썼으며, 지난 2012년에는 비타민B군 4종의 일일 권장량 100%를 추가해 전립선 건강과 활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전립소 쏘팔메토α(알파)’까지 선보였다.
CJ제일제당 박상면 부장은 “<전립소>는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민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중·장년층 남성 소비자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