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메트로몰 쇼핑 센터에서 첫 가맹점 그랜드 오픈 행사를 한류 스타 김범과 함께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선권 대표 및 배우 김범 참석, 10여개 방송 및 언론사 열띤 취재 경쟁 펼쳐
이날 오픈식에는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와 현지 파트너사인 카페베네 몽골리아의 아리온바트 대표 등 국내 및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현지 대표 국·민영 방송사 4개를 비롯한 10여 개의 언론사들이 현장 취재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으며, 몽골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가맹점 계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10여 명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중화권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김범이 오픈식에 참석해 1000여 명의 한류 문화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첫 가맹점 오픈식에 참가 한 김선권 대표(왼쪽 2번째)와 한류스타 김범(우측 2번째)... 카페베네 제공
이날 오픈식 후 진행된 배우 김범의 팬 사인회에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남녀팬들이 몰려 한 때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관계자들도 놀랄 정도로 유례가 없는 젊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고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몽골 3호점이자 첫 가맹점, 유러피언 감성의 모던 빈티지 인테리어 완성
몽골 내 첫 가맹 매장인 카페베네 ‘메트로몰 쇼핑 센터점’은 약 33평 규모로 총 44석의 좌석과 책장을 여유롭게 배치해 유러피안 감성의 모던 빈티지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몽골 3호점이 자리한 메트로몰은 수도 울란바토르 내 주요 상업지구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로 항상 쇼핑객들로 붐빈다. 또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몽골국립대학교 등 대학가와 인접해 있어 젊은 층의 고객 유입이 많은 지역이다.
카페베네는 오픈 전부터 젊은 소비자들이 많은 주변 대학가 현장에서 직접 행사를 고지하고, 현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몽골의 젊은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는 사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김선권 대표, “2016년까지 몽골 내 커피 시장 독보적 리더로 자리매김 할터”
한편 카페베네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빙수와 젤라또 등 기존 직영점 현지 운영을 통해 베스트셀링 메뉴로 자리 잡은 다양한 메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편안한 공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한국식 카페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 날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지난해 선보인 몽골 카페베네는 한국 문화에 대한 친근함을 바탕으로 편안한 공간과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중”이라며 “현재 몽골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카페 문화의 선두주자로서 2016년까지 20개 이상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