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장 <사진: 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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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가수 이효리(36)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랜만"이라는 제목으로 "소길엔 며칠 눈이 많이 내렸고, 그러나 무지개도 떠오르고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전 그렇게 지냈는데 여러분은 잘 지냈나요"라는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웃과 함께 무를 씻고 다듬는 주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효리는 갈색 패딩에 검은 모자를 쓰고 김장에 열중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키운 콩을 판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가 '유기농'이라는 말을 인증 없이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여러 추측성 기사가 많이 나가서 헷갈리실 것 같아요. 아직 아무 처분도 나오지 않았고요, 오늘 두 번째 조사에 임하고 왔어요. 근데 앞으로 우리 밭 토양 조사를 하셔야 한다고 해서 결과가 나오려면 좀 걸릴 것 같아요. 이번 일로 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효리 김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김장, 아줌마 다됐네", "이효리 김장, 그대의 손맛을 보고 싶다", "이효리 김장, 아름다운 모습이야", "이효리 김장, 이젠 못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