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청라에 공급하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저층, 내부 공원을 갖춘 신개념공간이다.
저층 단지ㆍ중앙공원ㆍ테라스...반지의 제왕 호빗마을 연상
최근 아파트들이 부지효율을 위해 앞다퉈 하늘 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나즈막하게 키를 낮춘 저층주택단지가 들어서 고층아파트에 지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에 선보이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최근의 아파트 추세와 달리 지상 4층, 35개동으로 이뤄진 저층단지로 건설된다.
낮은 스카이라인으로 하늘이 넓게 보이고 작은 건물 가운데 자리한 넓직한 공원과 다양한 정원까지 갖추고 있어 다른 고층 아파트와 비교해 볼 때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마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더욱이 GS건설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저층 주거 특화 단지인만큼 동탄센트럴자이, 위례자이, 경희궁자이에서 선보여 선풍적인 반응을 얻었던 테라스 평면과 복층 특화 평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도시의 편리함과 저층 주거 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쾌적함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층아파트의 경우 건너편 아파트만 보이는 고층 아파트와 달리 넓은 하늘과 단지내 조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조경나무와 꽃들을 코앞에서 느낄 수 있어 최근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면적에 비해 가구수와 입주자가 적어 보다 한가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고층아파트보다 대지지분이 넓어 향후 재건축까지 고려하면 단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 진다.
전 세대 전용 85㎡이하, 4 Bay 구조 복층 특화설계, 동체감지기, 100%지하 주차장
GS건설은 이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설계하면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구석구석 보다 세심한 배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저층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지만 노약자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층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테라하우스를 도입해 단독주택의 앞마당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했다.
또 저층단지의 약점인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대 거실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입주자들을 안심시키고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100% 지하에 설치해 헤드라이트 간섭을 없앴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세대로, 전용면적 △ 76㎡ 96세대 △ 84㎡ 550세대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되며, 모두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청라자이파크더 테라스는 환기와 일조량이 풍부한 4BAY설계 및 자이안센터, 스쿨버스 대기존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마련된다.
LHㆍ신한증권 등과 주택개발리츠 출자로 추진...공공택지 사업
이번 사업은 겉모양뿐만아니라 사업구도에서도 주택개발 리츠 출자형태로 추진되는 신사업분야이다.
GS건설은 지난 해 하반기 LH가 공모한 인천청라 국제도시 LA1,LA2 주택개발리츠사업 주관사 공모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신한금융투자증권, ㈜산하디앤씨와 함께 리츠를 설립해 이번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게 된다. 최근 줄어들고 있는 공공택지 사업이라는 점에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도 높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인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난해 위례, 미사강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테라스 하우스의 장점을 살려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2월말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