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와 전속계약 김예원 <사진: 영화 '가루지기' 스틸컷>
'JYP와 전속계약 김예원'
배우 김예원이 지난 5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영화 '가루지기' 속 노출 신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오전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김예원이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JYP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기부터 노래까지 출중한 실력을 지닌 김예원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예원은 인터뷰를 통해 "JYP는 연기는 물론 음악까지 다방면으로 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회사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예원은 2008년 배우 봉태규, 오달수, 윤여정, 송재호 등과 함께 영화 '가루지기'에 출연했다. 이 영화에서 달갱 역을 맡은 김예원은 속이 훤히 비치는 한복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