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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보건기관 전문인력 배치기준 개선방안 |
보건소전문인력 최소배치기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지역보건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보건소 전문인력 중 한의사는 농어촌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 보건소에서 배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 지원을 위해 읍ㆍ면ㆍ동에 설치할 수 있다.
센터장은 보건의료인 또는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보건직공무원 중에서 시ㆍ군ㆍ구청장이 임명하고, 의료ㆍ간호ㆍ영향 및 운동분야 전문인력을 두도록 했다.
복지부는 "국민 건강증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공공인프라가 확충되고,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 건강수요에 맞춰 보건소에서 한방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역보건법' 개정안은 7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입법예고, 11월 19일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