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좌), 버거킹(우) 프로모션 안내 포스터
KFC, 이달 31일까지 ‘트위스터&비스켓’ 3300원에 제공
버거킹, 오는 26일까지 ‘치킨도넛’ 5조각 1000원에 판매
패스트푸드 업계의 다양한 프로모션 경쟁이 시도 때도 없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부담 없는 가격에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KFC와 버거킹의 한시 이벤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두 업체에 따르면 먼저 KFC는 지난 22일부터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대표 인기 메뉴인 트위스터와 비스켓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KFC 매장 방문 고객들은 트위스터와 비스켓을 단품대비 약 32.7% 할인된 가격인 3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 한해 진행)
KFC ‘트위스터’는 닭가슴살로 만든 텐더스트립스와 상큼한 토마토, 신선한 야채를 또띠아로 말아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또한 ‘비스켓’은 달콤하고 부드러워 두 제품 모두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KFC 대표 인기 메뉴다.
이어 버거킹은 지난 23일 도넛 모양의 매콤 바삭한 치킨 사이드 메뉴인 ‘치킨도넛’을 새로 선보이고 5조각을 1000원에 판매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새로 선보인 치킨도넛(정상가 3조각 2400원)은 매콤한 시즈닝을 더한 치킨을 도넛 모양으로 바삭하게 조리하고, 외피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풍미를 더했다.
특별한 맛과 모양의 치킨도넛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사이드 메뉴로,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사이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단, 일부 매장 제외)고 버거킹은 전했다.
한편, 버거킹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디저트 메뉴 ‘스노우블루베리’를 지난 1일 새로운 스낵킹 메뉴로 선보였다.
여름 한정판 메뉴인 스노우블루베리는 생 블루베리를 얼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스낵킹 판매 기간인 8월 31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