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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이 지난달 25~2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한 '구기태 교수 초청 Peri-Implantitis 연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 개최됐으며, 지난 7월에는 참가자들이 열기에 힘입어 앵콜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일간 동일한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스케줄에 맞춰 세미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자인 구기태(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알찬 강연과 실습으로 실제 임상에서 응용 가능한 핵심 노하우를 전달했다.
구 교수는 '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학술ㆍ임상적 개념과 임상에서의 대응방법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술적 접근 방법의 필요성과 실제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Flap Surgery와 Bone Grath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주위염 극복과 유지, 관리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와 함께 박준석(에스플란트치과) 원장의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청구' 특강도 진행됐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분만 아니라 개원가에서 필요한 실제 보험청구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이후 실습에는 Peri-Implantitis의 Non-Surgical 치료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Flap Surgery 및 Pocket 감소 방법,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 방법 등 실제 치료방법을 독자 개발한 임플란트 주위염 실습 모델에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연 참가자들은 임상 노하우 및 실제 모델을 통해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실습이 연계돼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평이다.
한편 신흥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차기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