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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세청은]

세무서 찾은 국세청장, 직원들에게 약속한 것은?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 2015.08.25 16:47

 

◆…대전세무서를 찾은 임환수 국세청장이 간담회를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임 국세청장은 이날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들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대전세무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4일 대전세무서를 방문한 임 국세청장은 대전청 관내 16개 세무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선에서의 고충과 업무상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는 올해 초 단행된 조직개편과도 무관치 않다는 전언이다. 세무서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가 통합되어 탄생한 개인납세과 직원들의 고충은 이미 수차례 문제 제기가 됐던 상황.

계속 이어지는 신고업무와 인력부족, 쏟아지는 민원 등에 개인납세과 소속 직원들이 힘들어하자 임 국세청장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한편 본청 주요과장들을 간담회에 참석시켜 본청의 정책이 실제 일선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파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간담회는 임 국세청장이 직접 진행을 맡았다.

임 국세청장이 참석한 직원을 한 명씩 호명하면서 근무여건과 하루 일과, 건의할 사항 등을 물으며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임 국세청장은 직원들에게 "일선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본청에 전달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찾아 개선하고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고업무에 치여 고생하는 직원들을 염두에 둔 듯 조직개편 초기 약속했던 인사배려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그간의 인사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선호부서와 비선호부서의 격차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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