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적극 동참해 국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과 국내 각종 관광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을 연달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범정부 행사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여러 업체가 참여해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진에어는 이번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맞아 방한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항공권을 연중 최저 가격으로 판매하는 ‘해외발 진마켓’ 특가 프로모션을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한다.
방콕-인천, 삿포로-인천, 상하이-제주 등 총 16개 해외발 국제선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나가사키-인천 노선을 왕복 총액 9415엔, 오사카-부산을 왕복 총액 1만1453엔, 홍콩-인천을 왕복 총액 1345홍콩달러 등의 연중 최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진에어는 해외 관광객이 진에어의 국제선 탑승권을 소지하거나 진에어 홈페이지에 안내된 특별 쿠폰 다운로드 시 진에어와 제휴한 국내 각종 관광지 등에서 최대 50%의 할인이나 소정의 상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진선미 투어 프로젝트’ 프로그램도 다음 달 1일부터 업체별 안내된 기한까지 제공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입장료 50% 할인, 공연 비밥, 공연 페인터즈 히어로 각 35% 할인 외에도 조계사 템플스테이, 네이처 리퍼블릭, 불고기 브라더스 등 총 14곳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